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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늘이라는 시간의 가치

사랑하는 딸들아,오늘은 이야기 하나를 먼저 들려주고 싶구나. 한 사람이 다가와 너에게 이렇게 얘기를 한다.“당신에게 100억을 주겠다”라고. 너는 당연히 그 돈을 받겠다고 하겠지.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이런 말을 한다.“단, 조건이 있는데, 너에게 내일은 없다”그래도 이 돈을 받겠나? 당연히 아니라고 답변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오늘”의 가치가 너에게 100억 이상의 가치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사랑하는 딸들아,그냥 오늘 하루가 매일 루틴하게 다가오기에 별다른 의미없이 오늘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러나, 오늘은 돈으로 셀수 없을 만큼 가치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며, 공기를 마시며, 하늘에 떠다는 구름을 보며, 사람과 이야기하고,..

#37. 현재는 선물

사랑하는 딸들아,살면서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가훈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우리 딸들에게 종종하는 말이지만, 과거(past)는 역사(history)고, 미래(future)는 미스터리(mystery)이지만,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다시올지 모르는 현재에 최선을 다해 도전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과거는 이미 지난갔으므로 과거의 일로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때 당시의 나의 선택은 분명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렴. 그렇게 생각하면 후회도 없을 것 같구나. 미국 시인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가지않은길(The road not taken)에서 언급된“두갈래 길”의 어느 한쪽 길을 선택했다고 하여 후회한다고 해도, ..

#36. 한국어

사랑하는 딸들아,미래에 너의 전공과 직업을 찾는 일은 참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직간접적인 많은 경험과 너의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야겠지만, AI 발전에 따른 환경 변화도 잘 살펴봐야 할 요소라고 보여진다. 여기서 한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바로 한국어란다. 최근 한류의 영향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이란다. 많은 국가에서 이미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고 있고, 방과후 학교와 같은 수업에서도 한국어의 인기가 타 언어보다 높다는 구나. 사랑하는 딸들아,특히, 베트남의 경우 약50여개 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약3만여명이 이를 배우고 있고, 선호도 역시 가장 높은 상황인데, 이는 2021년부터 베트남 교육부에서 한국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되어 초등학교 ..

(책 서평 내돈내산-7) AI토피아 (KBSN AI토피아 제작진, 노르웨이의숲)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AI토피아 입니다. ​우리는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이 쏟아지는 거대한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변화가 18세기 증기기관(Steam engine)이 트리거(Trigger) 역할을 했던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 만큼이나 인류의 운명을 바꿀 거대한 소용돌이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격변 속에서 수많은 단편적 정보와 극단적인 낙관(AI 유토피아) 혹은 비관론(AI 디스토피아)은 대중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심어줍니다. 마친 18세기 산업혁명 시대의 마부에게 다가왔던 두려움처럼 말입니다. ​그러던 중 국내 최초 AI 지식 교양 방송의 내용을 엮어 출간된《AI토피아: 지금을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AI 지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A..

(책 서평 내돈내산-6) 세종의 나라(1,2) (김진명, 이타북스)

오늘 소개드릴책은 세종의 나라(1,2) 입니다. ​사대(事大)의 광풍과 침묵하는 민중이 일상적으로 구사하는 언어와 문자가 거대한 외세의 질서와 당시 기득권의 담합 속에서 얼마나 치열한 고독의 소산이었는지 자각하고 있는 이는 아마 드물 것입니다. ​세종은 애민(愛民) 정신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인고 끝에 완성하였을 때 이렇게 답하고 있다. “짐은 삼십 년을 걸어 오늘 이 자리에 섰다”. 그리고 이를 통해 평생 처음으로 글을 읽게 된 늙은 노파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음은 두순지의 무지(無知)에 대한 통렬한 현답(賢答)이 되었다. “내가, 내가 글을 읽었구나! 이 늙은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글을! 내 눈으로 읽었구나....!” ​ ​김진명의 소설『세종의 나라』는 명나라의 거대한 사상적·정치적 패권이 한반도를 ..

(책 서평 내돈내산-5) AI는 양심이 없다 (김명주, 헤이북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AI는 양심이 없다라는 제목의 AI관련 책입니다. ​저자는 서울여대 교수님이자,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으로 계시는 김명주 교수님이십니다. AI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위한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라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AI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해력과 통찰력을 제공해줍니다.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사후 디지털 고용과 명예훼손의 문제 그리고 사자의 퍼블리시티권과 경제적 이득 문제부터 EU GDPR 등 잊힐권리(Right to be forgotten) 등 평소에 고민하지 않았던 새로운 통찰과 화두를 우리에게 던져줍니다. 목차를 봐도 알수 있듯이 AI유토피아를 희망하는 인류이지만, AI로 인한 사회 다방면의 문제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

#35. 먼 곳

사랑하는 딸들아,​한번 생각해 보자꾸나. 하루를 살아가면서 가장 멀리 본 곳이 어디인지? 아마 매 시간 아주 가까운 곳만 바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 책, 가까이 있는 먹을 것들, 가족과 친구의 얼굴들, 거실에 있는 TV, 만약 일을 하고 있다면 PC 등등 말이다. 기껏 멀리 봐야 건널목을 건너기 위해 10m 남짓의 반대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사랑하는 딸들아,​매일 계속 가까이만 보고 사는 것은 눈 건강에도 그리 좋지 못하겠지만, 정말 좋지 못한 것은 바로 정신적으로 삶의 여유를 잃는다는 데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힘들게 느껴지는 삶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는 것도, 지나고 나면 그 힘듦이 멀리 가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 것을 우리는..

(베트남 콘텐츠트렌드 Now-5) 2026 베트남 K콘텐츠 엑스포 개요(-7월20일까지 모집기간)

​2026년 베트남 K콘텐츠 엑스포 개최 목적 및 한류 시장 트렌드 변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년 베트남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최됩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단순한 소비 시장을 넘어 한국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글로벌 한류 열풍이 더욱 고조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국민 평균 연령이 32세로 매우 젊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베트남 소비층을 공략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과거의 단편적인 콘텐츠 수출 방식을 탈피하여 장기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틀이 될 것입니다.2. 2026년 행사 일정 및 호찌민 개최 장소 정보​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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